2010년 11월 17일
1.
사건.
문득, 나 참 재수없는 사람인가? 하고 생각이 들었어.
아마 이것도 지나가겠지?
할 수 있는데까지, 그래 거기까지만.
2.
왜 자꾸 가르고 나누는지 모르겠다.
사람을 보면서 웃는것도 안되고, 앞뒤가 달라도 안되고,
사는건 너무 어렵고
사람은 더 어렵다.
너희들이 보는 나는 이상할지 모르지만,
난 너도 좋고, 쟤도 좋고, 얘도 좋고,
또 다들 때로는 힘들고, 싫기도 하지.
그래도 좋은 사람일거라고 니가 모르는 것이 있을거라고 생각해.
그래서 난 사람을 좋아하고,
사람들이 모이고,
그래서 또 누군가 나를 싫어한다는 것 쯤은
이제 다 알아.
# by sang | 2010/11/17 17:06 | 분류없음 | 트랙백 | 덧글(0)